인간이 누리는 자유의 마지막 모습은 주어진 ‘순간’에 대해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는 것이다. -빅터 프랭키 '힘 내라구' 밤에 헤어질 때, 아주 좋은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에도 아무 관련 없이, 로댕은 곧잘 내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. 그는 알고 있었던 겁니다. 젊었을 때, 얼마나 이 말이 매일처럼 필요한 것인가를. -릴케검은 구름에 둘러싸여 있는 사람을 경계하라. -그라시안 미운 털이 박혔나? , 자기를 괜히 미워하는 사람을 보고 왜 못살게 구느냐? 는 뜻으로 되물어 나무라는 말. 홍새나 백조는 일거에 천 리를 날 수 있다. 오직 의지하는 것은 여섯 개의 날개뿐이다. 홍새(鴻)나 백조(鵠) 같은 큰 새에게는 등허리에 있는 한 개의 깃털이나 배에 난 한 개의 솜털은 있거나 없거나 나는 데에는 아무 지장이 없다. 대인(大人)의 활동에는 작은 물건은 아무 힘이 되지는 못한다는 말. -잡편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서로의 건강을 늘 유의하고 체크해 주라.아무리 책을 읽어도 현명해지지 않는다는 사람은 자기 자신의 지능결함 따위는 좀처럼 의심해 보지도 않은 채, 낱말이 이해하기 어렵다느니 문장이 애매하다고 투덜대고는 마침내 자신이 해석할 수 없는 책이 어떤 이유로 만들어졌느냐는 참으로 어이없는 불만을 갖게 된다. -사무엘 존슨 먼저 득과 실을 계산하여야 한다. -손자병법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 , 사람의 속마음은 짐작하기 어렵다는 말. 글을 쓴다는 것은 마치 안개 속에서 차를 모는 것 같다. 보이는 것이라고는 가끔 비치는 헤드라이트뿐이지만 그래도 목적지까지 가기는 간다. -닥터 로우